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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야기(1) - ADAA수상자 서동주
vecks
2009. 7. 27. 03:42
| 국민대 이야기 01. |
2008년 8월 27일 — 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올해로 제 8 회를 맞는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에서 한국
대학생이 전체 13 개의 경쟁부문 중, 7 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고, 이 중 3 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 8 회를 맞는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에서 한국
대학생이 전체 13 개의 경쟁부문 중, 7 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고, 이 중 3 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 8 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의 한국출신 최우수상 수상자는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서동주 학생이 선발되었다. 이 외에도 디자인 개발 협업부문에서 국민대 소원영,
시각디자인학과의 서동주 학생이 선발되었다. 이 외에도 디자인 개발 협업부문에서 국민대 소원영,
프린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국민대 김경은이 각각 최종 후보에 선정되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다.
이는 작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최우수상자 및 최종 후보자를 배출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성과이다.
2008년 제8회 ADAA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최우수상-국민대 서동주 학생 작품
:선수와 관중이 모두 떠난 텅 빈 경기장에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모습을 통해, 격렬한 경기가 끝난 후의
여운과 정적의 분위기를 상상해 보았다. 나는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는 냉정한 경쟁과 대립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화합의 가능
성을 느낄 수 있는 빈 공간을 바라보며, 사람들이 스포츠와 인간에 대한 저마다 다른 의미와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기를 바란
다. 이것은 단지 스포츠 경기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경쟁을 해야 하지만, 나는 이 세상 모든 인류가 궁극적으로 평화와 화합 속에 다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꼭 사라져
야 할 경쟁이자 대립인 '전쟁'이 없는 세상을 희망한다. 운동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자신의 장비를 그대로 놓아 두고 떠난 것처럼,
언젠가는 이 땅 위에 무기를 든 모든 자들이 자신의 무기를 자신이 있던 그 곳에 그대로 놓아 두고 화합을 찾아 떠난 평화의 순간
이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작품설명)
이번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최종 후보에 오른 학생들은 뉴욕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각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어도비의 소프트웨어 제품은 물론, 3 천
달러의 상금과 더불어 유명 스튜디오의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및 일년 동안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선정한 이번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은
www.adaaentry.com/adaalive.html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각 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어도비의 소프트웨어 제품은 물론, 3 천
달러의 상금과 더불어 유명 스튜디오의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및 일년 동안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선정한 이번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은
www.adaaentry.com/adaalive.html에서 감상할 수 있다.